게임위, 국회서 긍정적 게임문화 확산에 앞장

게임물관리위원회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콘서트(Save Family, Save Internet)’에 참가해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알렸다.

이날 게임위는 ‘게임의 과거-현재-미래’의 주제로 부스를 꾸며 참석자 눈길을 끌었다. 미래를 대표하는 최신 VR 체험존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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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시연중인 홍문종의원

건전한 게임이용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게임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게임 연령등급 맞추기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홍문종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과 류지영 국회의원 등은 게임위 부스를 방문해 최신 VR게임을 체험하고 ‘세상을 바꾸는 게임 안전망 지장 찍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콘서트’는 인터넷 불법정보를 정화하고 인터넷 윤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문종 의원과 류지영 의원, 박대출 의원, 한국인터넷윤리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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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안전망 서명중인 류지영의원

게임위를 비롯해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부모 정보감시단 등이 참여했다.

게임위는 앞으로도 게임관련 전문공공기관으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사이버 공간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영역이 방대해지는 만큼 올바른 게임이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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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시연중인 류지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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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시연중인 시민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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