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특허법원, KAIST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을 오는 3월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청이 기획·홍보·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각각 지원한다. KAIST는 교육과정 운영을 맡는다.
강사진은 중기청장, 특허법원장, 특허법원 판사, 특허청 국·과장, KAIST 내외부 교수진 등 국내 최고 가계 전문가를 초빙했다.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40명 내외로 선발한다.
강의는 3월16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KAIST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전체 수강생 중 3분의2 이상을 중소기업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AIP1)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