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농협은행장, 현장 경영 나선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현장 순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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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지난 1일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영업본부를 방문해 2016년 경영방침에 대한 특강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달 말까지 전국 영업현장을 돌며 직업과 거래 업체를 만나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1일 서울영업본부를 방문한 이경섭 은행장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점 지원 계획을 보고 받고 2016년도 경영방침에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장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스타플레이어 1인이 아닌 여러 명이 주인공이었다”며 “본부장, 영업점장들이 선두에서 주인공이 돼 변화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