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국내 주요 가맹점 할인 서비스와 해외 이용에 따른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1%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별도 해외이용수수료를 없앴다.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 1~2%를 카드 결제일에 캐시백한다.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대학생,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빈번한 고객, 해외직구족 등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G마켓, 옥션 결제금액 10% 할인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온라인 쇼핑 혜택을 강화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