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가 자사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IoCare) 등 5개 제품과 1개 앱이 독일 ‘2016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 가전 분야와 앱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50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이다.
수상작 중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편한 수면을 유도하는 침실전용 가습청정기로 조용하고 빠르게 적정 습도와 공기 청정 상태를 유지해 쾌적한 수면을 유도하는 제품이다.
침실 공기청정기는 이동 없이 사용한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공간과 어울릴 수 있도록 가구 느낌을 이미지로 적용했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기본을 디자인하다’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UX, UI, 앱 등 사용자경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과 서비스 접점에서 새로운 삶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