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중국 현지 기업과 솔루션 총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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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엔코아 차이나 본사에서 열린 총판 체결식에서 정보위 엔코아 차이나 대표(왼쪽)와 권건우 엑셈 글로벌마케팅팀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엑셈(대표 조종암)은 중국 은핵정보기술유한공사(엔코아 차이나), 북영혜사과기유한책임공사(혜사과기) 등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셈은 판매, 유통, 고객기술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현지에 배치했다. 데이터베이스성능관리(DBPM),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이 주력분야다.

엔코아 차이나는 엑셈 ‘맥스게이지’를 판매한다. 엑셈이 출판한 DB 기술서적도 번역해 중국 내 보급한다. 혜사과기는 중국 에너지, 정부기관을 상대로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

권건우 엑셈 상무는 “중국 IT 성능관리 시장 규모는 국내의 10배 이상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