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홍대에 첫번째 드론 해외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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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홍대매장 조감도 (자료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세계 최대 드론업체인 중국 DJI가 서울에 첫 번째 해외 매장을 연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DJI가 오는 3월 서울 홍대에 5층 870㎡ 규모 매장을 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문을 연 중국 선전 매장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DJI는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는 10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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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드론 `팬텀3`

한국에 첫 번째 해외 매장을 여는 것은 시장 잠재력 때문이라고 DJI는 밝혔다. 매장은 DJI가 판매중인 드론 전시공간과 애프터서비스(AS) 공간을 갖춘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도 감상·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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