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CCTV 맘카’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1년 6개월여 만이다.
LG유플러스는 싼 비용과 편리한 AS에 힘입어 가정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여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찾아가는 방문AS 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출시하는 홈IoT 다양한 기기와 결합,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홈CCTV 맘카는 출시 이후 영상 화질, 기능, 디자인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맘카2, 맘카3로 진화했다. 홈CCTV 맘카3는 △풀HD급 200만 화소 화질 △좌우 345도, 상하 110의 사각지대 최소화 카메라 △25일 분량 영상저장 기능 등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기능만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기기 구입비용 없이 U+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월 8000원(3년 약정 기준, 부가세 제외)이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보유 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혼자 사는 독신 여성 △홀로 사는 노부모를 둔 자녀가 주로 가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유치원, 어린이집, 소규모 소호 매장 CCTV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멀티뷰(Multi-view), 침입감지 예약 설정, 상하반전, 접속 권한 설정 등 소규모 사업장에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맘카 서비스도 선보였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는 “홈CCTV 맘카는 LG유플러스 첫 번째 홈IoT 상품으로 홈 융합 솔루션 신호탄과 같은 서비스”라며 “홈IoT 10만가구를 6개월 만에 돌파하며 국내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맘카를 비롯한 다양한 홈IoT 상품과 결합을 통해 고객 중심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