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WBIE와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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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기업 이미지 <사진 4:33>

네시삼십삼분(4:33)은 21일 미국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퍼맨, 배트맨 등을 포함한 DC코믹스 작품에 기반을 둔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한다. 장르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4:33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가 개발한다.

그렉 발라드 WBIE 수석 부사장은 “4:33과 썸에이지는 한국 이용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전문업체”라며 “다양한 DC코믹스 브랜드를 한국 모바일 팬에게 소개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DC코믹스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게 돼 영광”이라며 “썸에이지는 DC코믹스 개성 넘치는 영웅과 악당을 활용해 팬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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