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채용연수와 취업박람회로 청년실업 해소 나서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이사장 박승진)는 21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과 연수생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KISE청년취업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학과 산업현장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신입사원 재교육에 따른 고충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을 받아 올해 총 5개대학 9개과정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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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 이하 KISE)는 21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과 연수생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호서대, 여주대에서 239명 연수생을 선발해 공통역량훈련과 산업계 요구 전공훈련을 했다. 그 중 224명이 수료하고 78명은 조기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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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 이하 KISE)는 21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과 연수생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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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 이하 KISE)는 21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과 연수생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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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 이하 KISE)는 21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과 연수생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과정별 3명이 우수 연수생으로 선발돼 장학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수료식에 앞서 안양시와 공동 취업박람회가 진행됐다. 취업박람회에는 에프지아이 외 18개사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여주대, 호서대 KISE취업아카데미 연수생 포함 취업 희망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취업관련 특강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고석만 컴피아 회장은 참여기업을 대표해 “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취업아카데미는 신입사원 현장적응에 매우 많은 도움을 주며, 빠른 기술습득으로 안정적 직장생활을 유도한다”고 격려했다.

박승진 KISE 이사장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기업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리고 남은 연수생 모두가 성공적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격려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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