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고 눈물 흘릴 정도의 소리를 만든다.”
스마트폰 등장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아이리버는 초고음질 휴대형 음악 플레이어 ‘아스텔앤컨’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수준을 넘어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도 최근 조직개편에서 AV사업팀을 신설했다. LG전자는 권봉석 부사장이 직접 오디오 사업을 챙긴다.
무선 오디오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활용한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기기 확산과 함께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는 미국 소노스(SONOS), 보스(BOSE) 등이 고품질 음악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IP노믹스=문고운기자 accor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