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무선 이어폰 `이어린`, 22일부터 국내 판매

제이제이게임즈(대표 한진우)는 스웨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이어린’을 22일부터 국내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어린은 귀에 꽂기만 하면 되는 초소형·초경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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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린 <제이제이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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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린 <제이제이게임즈 제공>

고정밀 밸런스드 아마추어 스피커 방식 전용 앰프 두 개가 내장돼 고품질 음원으로 최대 11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 블루투스에 적합한 Apt-x 코덱도 지원한다. 경량화와 장시간 재생을 위해 라이트와 마이크 등 음악 감상에 불필요한 기능은 모두 제거했다. 좌우 이어폰과 캡슐보관함까지 모두 3.5g 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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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린 <제이제이게임즈 제공>

내장된 컴플라이 폼팁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귀에서 잘 빠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IP54 등급 방수 및 방진을 갖췄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질 등 여러 설정을 조절하거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알루미늄 캡슐에 넣어 보관하면 되며 캡슐 내부에 배터리를 내장해 이동 중에도 수시로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완충된 캡슐은 이어폰을 3회 충전할 수 있다. 판매는 대리점 가넷씨앤아이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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