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보화, 5252억원 중 60% 조기 집행…핵심사업은 IoT·모바일·빅데이터

국방부가 올해 정보화 예산 5252억원 절반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정보기술(IT) 시장 활성화 차원이다. 사물인터넷(IoT)·모바일·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이 핵심이다.

국방부는 지난 8일 공군회관에서 ‘2016년 국방정보화 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보통신기반체계 구축 사업이 2091억원으로 가장 많다. 통신시설과 요금 1835억원, 정보체계개발유지 724억원, 정보보호 432억원, 정보통신운영지원 170억원이다.

국방부가 올해 정보화 예산 5252억원 절반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정보기술(IT) 시장 활성화 차원이다. 사물인터넷(IoT)·모바일·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이 핵심이다.

국방부는 지난 8일 공군회관에서 ‘2016년 국방정보화 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보통신기반체계 구축 사업이 2091억원으로 가장 많다. 통신시설과 요금 1835억원, 정보체계개발유지 724억원, 정보보호 432억원, 정보통신운영지원 1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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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이 공공회관에서 열린 `2016년 국방정보화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기반체계 부분은 주전산기(604억원)·PC(580억원)·근거리통신망(251억원)·전자식교환기(178억원) 등 장비 교체 및 증설이다. 각 군 정보통신체계 올(All)-IP도 갖춘다.

정보체계개발유지 부분은 체계개발 213억원, 유지보수 216억원이다. 전장관리체계 유지 247억원, 상용 소프트웨어(SW) 도입 40억원이다. 정보보호 부분은 보호관리 132억원, 사이버 대응 115억원, 암호장비 113억원, 네트워크 보호 48억원이 투입된다. 케이블 교체 등 통신시설 392억원, 전용회선 사용료 등 통신요금 961억원, 국방통합정보관리소 추가 구축 119억원이 소요된다.

군별로는 육군본부가 588억원이다. 해군·공군본부가 각 328억원, 국군지휘통신사령부 211억원, 국방전산정보원 110억원, 해병대사령부 90억원 순이다.

핵심사업은 신기술 적용이다. 국방 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군사 분야 적시 활용이 가능한 구조설계와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상용 롱텀에벌루션(LTE)을 활용해 병영 환경을 개선한다. 전술통신체계 모바일 환경과 IoT 기반체계를 갖춘다. IoT 정보보호도 구현한다. IoT 도입에 육군 28억원, 해군 23억원, 공군 17억원, 해병대 6억원, 국방부 직속 부대 16억원을 편성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체계도 갖춘다. 40억원이 투입된다. 모바일 기반 군수품 자동화체계, 육군 기동영상장비, 공군 모바일 앱 운용체계 등 개발에 43억원을 사용한다. 빅데이터 분석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능형위협분석 등 정보보호 강화에 319억원을 편성했다.

병영생활 개선 사업에 769억원을 쓴다. 80억원 규모 가상현실연계(LVC) 기반 몰입형 개인훈련시스템 개발 등 14개 사업이 추진된다. 웹사이트 적용 액티브X도 제거한다.

정보통신기반체계 부분은 주전산기(604억원)·PC(580억원)·근거리통신망(251억원)·전자식교환기(178억원) 등 장비 교체 및 증설이다. 각 군 정보통신체계 올(All)-IP도 갖춘다.

정보체계개발유지 부분은 체계개발 213억원, 유지보수 216억원이다. 전장관리체계 유지 247억원, 상용 소프트웨어(SW) 도입 40억원이다. 정보보호 부분은 보호관리 132억원, 사이버 대응 115억원, 암호장비 113억원, 네트워크 보호 48억원이 투입된다. 케이블 교체 등 통신시설 392억원, 전용회선 사용료 등 통신요금 961억원, 국방통합정보관리소 추가 구축 119억원이 소요된다.

군별로는 육군본부가 588억원이다. 해군·공군본부가 각 328억원, 국군지휘통신사령부 211억원, 국방전산정보원 110억원, 해병대사령부 90억원 순이다.

핵심사업은 신기술 적용이다. 국방 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군사 분야 적시 활용이 가능한 구조설계와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상용 롱텀에벌루션(LTE)을 활용해 병영 환경을 개선한다. 전술통신체계 모바일 환경과 IoT 기반체계를 갖춘다. IoT 정보보호도 구현한다. IoT 도입에 육군 28억원, 해군 23억원, 공군 17억원, 해병대 6억원, 국방부 직속 부대 16억원을 편성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체계도 갖춘다. 40억원이 투입된다. 모바일 기반 군수품 자동화체계, 육군 기동영상장비, 공군 모바일 앱 운용체계 등 개발에 43억원을 사용한다. 빅데이터 분석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능형위협분석 등 정보보호 강화에 319억원을 편성했다.

병영생활 개선 사업에 769억원을 쓴다. 80억원 규모 가상현실연계(LVC) 기반 몰입형 개인훈련시스템 개발 등 14개 사업이 추진된다. 웹사이트 적용 액티브X도 제거한다.

국방부는 올해 제안서 평가위원단을 구성, 체계적 선정 절차를 적용한다. 7월 제안서 평가업무 지침을 시행한다.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조기집행을 위해 1월로 앞당겼다.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음성적으로 사업정보를 거래하는 불법적 관행을 차단하기 위해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개별 진행되는 육·해·공군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통합, 효율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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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이 공공회관에서 열린 `2016년 국방정보화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분별 국방 정보화 예산(자료:국방부)>

부분별 국방 정보화 예산(자료:국방부)

국방부는 올해 제안서 평가위원단을 구성, 체계적 선정 절차를 적용한다. 7월 제안서 평가업무 지침을 시행한다.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조기집행을 위해 1월로 앞당겼다.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음성적으로 사업정보를 거래하는 불법적 관행을 차단하기 위해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개별 진행되는 육·해·공군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통합, 효율성도 높였다.

< 기관별 신규 정보화 사업 추진 현황(자료:국방부)>

 기관별 신규 정보화 사업 추진 현황(자료:국방부)

<부분별 국방 정보화 예산(자료:국방부)>

부분별 국방 정보화 예산(자료:국방부)

< 기관별 신규 정보화 사업 추진 현황(자료:국방부)>

 기관별 신규 정보화 사업 추진 현황(자료:국방부)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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