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올해 ‘지식재산(IP)-기술개발(R&D) 전략지원사업’에 총 163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강한 지식재산권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해당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밀착형 특허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특허청은 올해 203개 과제를 지원한다.
과제 유형은 기술선도형(5개월), 기술도약형(3개월), 제품 중심 IP 종합지원형(3, 5개월) 등 세 가지로 세분화했다.
특허청은 기존 지원 과제에 대한 전략이행 점검 및 보강 전략을 위해 계속 과제 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 지원 체계로 개편했다.
지원 분야는 기존 소재부품 분야 중심에서 전 산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IP-R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