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태국 등 개발도상국에서 기술 및 정보기술(IT)교육 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아텍 학생 20명은 3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롬펜 아레아삿 중학교에서 로봇교육, IT교육, 분전반 설치 등 전기·건축·교육 봉사를 펼친다.
또 학생 18명은 1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와타노타이페이얍 고등학교를 찾아 로봇교육 및 IT 교육 봉사를 벌인다.
김재우 학생처장은 “개도국에 대한 해외봉사로 학교 위상 제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발휘해 국제 사회에서 학생들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