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 오페라 `카르멘` 청각 장애인 300명 초청 행사 열어

스타키그룹(심상돈 대표)이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페라 ‘카르멘’에 청각장애인 300명을 초청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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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그룹, 청각장애인 300명 오페라 초청스타키그룹(심상돈 대표,첫줄 왼쪽에서 세번째 )이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페라 ‘카르멘’에 청각장애인 300명을 초청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스타키그룹(심상돈 대표,첫줄 왼쪽에서 세번째 )이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페라 ‘카르멘’에 청각장애인 300명을 초청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스타키그룹은 오페라 등 문화공연에 접근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위해 성탄절에 맞춰 300명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는 “그동안 청각장애인이 단지 청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돼 온 것이 늘 아쉬웠다”며 “귀 뿐 아닌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이야 말고 청각장애로 불편을 겪어온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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