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NIPA-전남정보진흥원 목포서 SW산업활성화워크숍

대한민국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SW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0~11일 이틀간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15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우기종 전남도부지사를 비롯해 서성일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진흥단장, 오창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정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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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목포에서 ‘2015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SW산업 현황과 타산업과의 연계 및 성공사례 공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사업 추진방향, 유공자 시상 등도 진행됐다.

오창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SW전문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차별화된 아디이어와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성일 미래창조과학부 과장은 “지역이 자랑하는 문화관광자원과 음식, 예술 등을 SW와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제품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며 “지역SW산업 진흥을 위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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