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英 소비자 연맹지서 `올해 최고 프린터 브랜드` 선정

삼성전자는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로부터 ‘올해 최고의 프린터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위치는 세계 8개 브랜드 152개 프린터 성능 평가와 자사 구독자 1만497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구매 후 6년간 고장 횟수, 전반적 만족도, 지인 추천 등 평가 결과 삼성전자 프린터가 내구성, 소비자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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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린터 `2015 최고의 프린터 브랜드` 선정 <사진=삼성전자>

구매를 적극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 제품에는 삼성전자 제품을 6개 선정, 레이저 프린터 8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프린터는 지난 1월에도 위치 평가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프린터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10월에는 ‘C460W’와 ‘M2070W’ 모델이 각각 컬러 복합기, 흑백 복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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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린터 `2015 최고의 프린터 브랜드` 선정 <사진=삼성전자>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위치 평가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소비자에게 삼성 프린터가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은 물론 삼성전자 강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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