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국토부 녹색건축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Photo Image

국토교통부는 본부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녹색건축과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본부와 소속기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건축물정보!, 신산업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녹색건축과는 정부기관 최초로 2억8000만건 건축물정보 원시데이터를 개방했다. 건축물정보 민간개방 시범사업으로 연간 1조3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건축물정보 활용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으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검측봉의 매직, 터널 안전을 책임지다’는 도로·철도·지하철 등 지하시설물 설계에 반영돼 락볼트 100% 시공으로 부실시공과 국가예산 편취를 사전에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본부는 대중교통과 ‘시외버스의 놀라운 변신!, 직접 경험해 보세요’ 등 3건이, 소속기관은 항공교통센터 ‘고객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으로 항공안전 UP!!!, 항공사고 Down!!!’ 등 3건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본부와 소속기관이 제출한 4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