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SK그룹이 주도하는 바른ICT 청소년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 동네 작은 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 동네 작은 기업 박람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스마트미디어 중독 잠재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에게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청소년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행사에서는 바른ICT 청소년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팀 중 2개의 팀(‘꾸마달’과 ‘달달한 오빠들’)이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모델 제안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은 “바른ICT 청소년프로젝트는 SK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