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선보인 고성능 웹 방화벽 ‘웹프론트-K(WEBFRONT-K)’는 웹 트래픽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성능을 갖췄으며 특허 받은 고속 애플리케이션 프락시 처리 기술로 우수한 품질을 보장한다.
보통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때 병목 포인트로 인한 속도 한계가 문제가 된다. 파이오링크는 복잡한 네트워크 스택 구성을 단순화해 사용자 레벨과 커널 레벨 간 병목 포인트를 제거했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최적화를 위해 회사가 보유한 오랜 기술과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와 보안을 동시에 다루는 기업은 국내에 파이오링크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사내에 연구개발(R&D), 품질관리(QA), 기술지원(TAC)로 각각 품질 테스트 환경을 구성했다. 하드웨어 테스트 장비와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계측기를 활용해 검증 작업을 진행한다. 품질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테스트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QA지표(MFR, Monthly Failure Report)를 만들어 제품 품질향상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인다.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이다. 업계 최고 수준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보안을 보장하는 네트워크·보안 제품, 보안관제, IDC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