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기사나 광고에 사물인터넷 ID를 부여하면, 종이신문, 인터넷, 동영상 등 각 매체가 융합됩니다. 그렇게 되면 종이 신문은 오프라인을 넘어 사물인터넷 신문이 되는 겁니다.” ‘오’ 주식회사 박석일 대표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린 사물인터넷에 대한 정의다.
‘오’ 주식회사의 SeerID는 자연어 키워드 기반 사물인터넷 기술이다.
정보제공자가 사물에 자연어 ID를 부여하고, 이 사물을 접한 정보이용자가 PC, 스마트 폰으로 해당 ID를 입력하면 사물 가상 정보에 접속된다.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광고, 멀티미디어, 가전제품 원격제어 등 IoT 시장과 Smart City 시장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기존의 IoT 응용 시장을 혁신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연어 키워드 SeerID 기술은 바코드(Bar code),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을 뒤로하고, M2M(Machine 2 Machine)이라는 사물 간 통신의 개념에서 진일보한 Device 2 Service, User 2 Device 기술이다.
“종래의 QR 코드, RFID, 센서 기술과 비교해서 저희 SeerID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고 운을 뗀 박석일 대표는 “기존 사물인터넷 기술은 광학이나 라디오 주파수 기술 및 전기 성질을 이용하는 반면, 저희 SeerID는 “사람에게 이름을 부여해 주듯이 사물에 자연어 이름을 부여해 주는 저희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기존의 기술들은 구체적이고 물질적 사물에만 ID를 부여할 수 있는데 반해 저희 ‘오’의 솔루션은 유형의 사물뿐 만 아니라, 사람 이름, 서비스 이름 같은 무형 사물에도 ID 부여가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라는 점을 기존의 기술과의 차이점으로 들었다. 또한 SeerID 기술로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신이 소유•관리하는 사물에 즉석에서 ID를 부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정보를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큰 장점이라며 기존의 사물인터넷 기술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2014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CT 기술과 시장 평가 회사 Gartner로부터 사물인터넷의 보편적 확산을 위해 매우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은 바 있는 ‘오’는 IT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일찍 이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박석일 대표를 비롯해 대기업의 좋은 대우를 마다하고 오직 사명감 하나로 합류한 이경주 소장 등 자연어 키워드 ID 기술 개발로 국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맨파워 그룹이다.
‘오’ 주식회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erid.com), 또는 이메일(albert.park@seerid.com) 문의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