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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의료재단은 12일 오후 3시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한선심 이사장의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소개된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는 한 이사장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는 에세이이자 자기계발서다.
이번 행사에서 한 이사장은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와 죽음교육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책은 개인의 경험을 통한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접근했다.
한 이사장은 “국제표준죽음교육전문가로서 죽음교육의 중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의료경영인으로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부산지역에 복지사회를 건설하고 의료비를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한선심 이사장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축하하기 위해 병·의원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 각 분야의 전문가와 부산지역민들이 참석해 한 이사장을 격려했다.
한편, 한선심 이사장은 현재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수석부회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자문위원,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정책자문위원 등 의료경영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노인건강과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