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열린의사회에 기부금 6000여만원 전달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는 지난 11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릴레이’에서 모금한 기부금 6000여만원을 열린의사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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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오른쪽)과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이 나눔릴레이에서 모금한 6000여만원 기금전달식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나눔 릴레이 기부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15개 판매 프로그램에서 6만여건 주문이 들어와 6000만원 상당 기부금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환아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고도 난청 환자의 청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인공와우를 이식해 재활을 돕는 수술이다. 저소득층 청각장애아동 4~5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은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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