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는 11일 오후 5시 광주라마다호텔 대연회장에서 유망기술 사업화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조선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개요와 자회사 현황, 자회사 설립 절차 등을 소개하고 조선대 유망기술을 소개한다.
이날 권구락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특허 출원한 ‘영상특성을 반영해 산출한 영상 움직임 정보 기반 제어 방법 및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4D 영화의 영상 프레임 움직임을 파악해 관객 실감도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오감체험 디지털 시네마용 모션베이스를 포함한 극장 전용 의자다.
조선대는 2010년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해 2011년 티비엠주식회사를 시작으로 2014년 신성티케이, 2015년 씨에스유와 이엔티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 이달말께 제5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