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공모주 최종 청약경쟁률 638대1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유앤아이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638.25대1로 집계됐다

유앤아이는 지난 2·3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공모 결과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30만주에 대해 총 1억9147만4260주의 청약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총 2조8721억원이 몰렸다. 지난 10월 28·29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상단인 3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유앤아이는 오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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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질환 및 골절부위 치료에 사용되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비수술적 방법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1회용 전극 및 카테터(Catheter)를 개발·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구자교 대표는 “IPO로 마련된 자금은 연구개발(R&D)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이뤄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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