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어강사로 유명한 민병철 건국대 글로벌융합대학 국제학부 교수가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민 교수는 건국대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취업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조 모바일 앱 프로젝트’ 수업을 영어로 강의하고 있다.
민 교수는 “대학생들이 졸업 후 최대 당면과제는 취업”이라며 “청년희망펀드야 말로 대한민국의 중추인 청년들 일자리 창출에 가장 시급한 프로젝트여서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