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최고 게임을 선정하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시작됐다. 본 투표는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http://gamek.or.kr/2015gameawards/)를 통해 다음 달 2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본상 온라인 부문 후보로는 ‘메이플스토리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가 모바일 부문에는 ‘갓오브하이스쿨’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 ‘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룸즈:불가능한 퍼즐’이 후보다.
인기상 국내 부문 후보는 ‘갓 오브 하이스쿨’ ‘레이븐’ ‘메이플스토리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다.
인기상 해외 부문에는 ‘뮤 오리진’ ‘백발백중’ ‘오더앤카오스2’ ‘파이널판타지14’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 선정에 20%, 인기게임상 부문 선정에 80%가 반영된다. 대중 의견이 수상작 선정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수상작은 게임 기자단(본상 10%, 인기상 20%), 업계 전문가 투표(본상 10%, 기술창작상 20%)와 다음 달 10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다음 달 11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