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독자브랜드 ‘챔피언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씨카드와 업무제휴해 출시한 챔피언 체크카드는 기존 증권카드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해 이용하거나 체크카드 기능만 이용 가능하다.
챔피언 체크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직접 할인 혜택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10%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대형 백화점과 마트 10% 할인, 온라인쇼핑 10% 할인, 주유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체크카드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율 30%,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되는 CMA 기능 등 다양한 혜택과 기능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체크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지점을 내방해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이용실적이 우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현금 100만원, 모바일주유권(1만원) 등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무료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점 내방, 홈페이지, HTS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