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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이태식)과 호주 연방과학원(CSIRO)은 26일 일산 본원에서 “2015 KICT-CSIRO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토지 및 수자원 개발(Water & Land development)’이다.
‘CSIRO’는 호주 과학분야를 총괄하는 정부기구다. 전자, 토목, 생명 등 과학 전 분야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력은 6000여 명이다.
이번 세미나 개최는 KICT 환경·플랜트연구소와 호주 CSIRO 간 기술·인력 교류를 포함한 연구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이먼 토즈(Simon Toze) 호주 CSIRO 연구 총 책임자 특별강연에 이어 CSIRO 소속 연구진 4명이 수행 과제를 소개하고 기술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 이승환 금오공대 교수를 비롯한 호주 RMIT 대학교 제가(Veeriah Jegatheesan) 교수가 기술 교류 및 호주 수자원분야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박재로 환경·플랜트연구소장은 “한국과 호주 양국 협력연구가 시작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실질적인 기술 및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규모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