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1인 제작 콘텐츠 `UHD`로 쏜다

케이블TV 콘텐츠 유통업체 케이블TV VoD(대표 최정우)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 캐리소프트(대표 권원숙)와 공동 제작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초고화질(UHD) 채널 유맥스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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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30만 구독자와 3억회 시청횟수를 기록한 1인 창작자 ‘캐리’가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해 도로, 마을, 소방서 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교육 콘텐츠다. 케이블TV VoD는 고화질(HD) 주문형비디오(VoD)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우 케이블TV VoD 대표는 “1인 창작자 콘텐츠를 TV, 스마트폰, PC에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MCN 사업자와 협력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