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0일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서울수서경찰서에서 이동우 대표, 윤희근 서울수서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경찰 체육시설 개선’ 지원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수서경찰서 의무경찰에 바벨, 농구공 등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또 노후된 농구장 시설 개선도 지원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경찰의 날을 맞아 의무경찰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지역사회 안전에 힘쓰는 분에게 지속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과 경찰을 꾸준하게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3월 육군 최전방 15사단 산하 모든 GP(휴전선 감시초소), GOP(일반 전초)에 발광다이오드(LED) TV 를 기증한 데 이어 6월에는 공군 본부를 찾아 에어컨과 선풍기를 전달했다.
수서경찰서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6월 수서경찰서 봉사동아리와 함께 독거노인 120가구에 선풍기를 전했다. 이달 초에는 수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스쿨폴리스)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7곳과 보육원 1곳에 아동도서 4000권을 전달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