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은 IC결제 단말기 보안 인증을 확보,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 주관사 선정 이후 3개월 간의 제품 개발을 거쳐 지난 8일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미 수도권 20여개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연내 40여개, 내년 1분기까지 전국 80여개 대리점 조직 구성을 목표로 영세가맹점의 신속한 IC 인프라 전환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은 물론이고 O2O 연계 결제 서비스 등 모바일 페이먼트 사업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