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가 내년에 장기계속 사업을 확대한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7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중소·중견 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정보시스템 운영지원 및 유지관리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통해 센터는 사업 참여 희망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내년 사업은 정보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계약기간이 2년인 장기계속 사업을 확대한다.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SW) 산업 활성화와 유지관리 전문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개SW 유지관리 사업을 단독 발주한다. 유지관리 대상 범위를 클라우드 시스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 참여 희망업체가 사업방향에 공감하도록 발주 전후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6년 신규 발주 운영지원·유지관리 사업(단위:백만원)>
![2016년 신규 발주 운영지원·유지관리 사업(단위:백만원)](https://img.etnews.com/photonews/1510/730338_20151005143006_160_T0001_550.png)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