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함께일하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경영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소규모 협동조합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경영자금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협동조합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사회공헌 성격이 강한 협동조합에 최대 1000만원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0개 협동조합이 공익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사업성과 공익성이 우수한 협동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하여 최대 2,0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 지원한다.
접수는 10월 11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www.hamkke.org)에 우편접수 후 이메일(wtbox@hamkke.org)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