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조용병 은행장과 임원진이 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 남산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빚기 및 다도체험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신한은행 임원 봉사활동은 올해로 88회를 맞이했다. 조용병 은행장 및 임원진과 남산원 아이들은 여러 가지 종류의 송편을 빚은 후 다도체험으로 차의 역사부터 세계 각국의 차 문화 등 전통예절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함께 한 아이들에게 조용병 은행장이 직접 신한은행 캐릭터 인형을 선물 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선조의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둥근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