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과병원, 일주일 만에 라미네이트로 이미지 변신

다가온 추석연휴, 라미네이트로 일주일 만에 치아미인 도전

Photo Image

[전자신문인터넷 김병수기자] 올해 다가오는 추석은 대체연휴를 포함해 사흘간 연휴다. 연휴기간이 길어질수록 늘어나는 것은 살과 게으름 뿐이라는 생각에 연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이 연휴기간을 의미 있게 보낸다면 연휴가 금방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일주일 만에 미남⦁미녀 되기 프로젝트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미남․미녀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는 쁘띠성형이나 핫 요가 혹은 단기간에 뺄 수 있는 운동 등등이 있다. 그러나 외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상으로 바뀐 듯 바뀌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단기간 외모 변신이 가능한 시술이 바로 라미네이트이다. 

라미네이트란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을 경우, 치아가 돌출된 경우, 치아배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 치아 색상이 변색된 경우, 기존의 라미네이트를 실패했다거나 라미네이트가 변색돼 재 시술해야 하는 경우에 치아 앞면과 옆면을 최소한도록 다듬은 뒤 치아와 같은 재질과 모양의 세라믹 팁을 치아 앞부분에 붙이는 심미 시술이다.

이러한 라미네이트의 치료방법으로 인해 치료기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면 끝이 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때문에 추석을 이용해 라미네이트를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치아 색상과 치아모양, 치아배열 등 모두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예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시술로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시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수치과 병원 류홍열 원장은 “연휴가 되면 라미네이트나 치아 미백을 위해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며 “라미네이트는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치아를 희고 고르게 바꾸는 일종의 치아 성형 시술이다. 문제가 있는 치아 표면을 긁어내고 라미네이트라 불리는 얇은 세라믹판을 치아 표면에 붙이면,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 라인이 완성 된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에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라미네이트에 대한 상담을 미리 받고 스케줄을 잡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김병수기자 sskbs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