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제주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에 PC·온나라 시스템에 문서암호화와 개인정보보안, 출력물보안, 문서 보안관제 시스템을 공급했다.
공공기관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빈번해지며 정부는 정보유출 방지체계 관리와 단속을 강화했다. 행정자치부는 올 8월부터 지난해에 비해 266개 기관을 추가한 73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침해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기관 평가에 반영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을 한다. 공공기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 산하기관이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PC·정부 업무 관리 시스템 내 개인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한창희 파수닷컴 영업담당 부장은 “정보 관리체계 구축 준비가 필요한 산하기관에 DRM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