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대표 이수용)은 기업 IT 현장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15 커스터머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적용 방안 및 사례 △데이터 프로파일링 적용 방안 및 사례 △위험기반접근 방식의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구축 방안 △전자서식 기반의 BPR 동향 및 사례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는 업무 관점 정보를 참고하면서 프로그램 변경 영향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데이터 프로파일링 적용방안 세션에서는 미리 잘 정의된 통계 기법을 이용해 잘못된 데이터를 찾아내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위험기반접근 방식의 자금세탁 방지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는 최근 금융권 핫 이슈인 위험기방접근 방식 개념과 위험관리 시스템을 추가 구축 동향을 설명했다. 전자서식 기반의 BPR 세션은 전자서식을 중심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려는 기업 구축 사례가 시연과 함께 소개됐다.
이수용 지티원 사장은 “올해 세미나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지티원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적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고객 환경에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한편 제품 발전을 위해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R&D 투자로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