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12일 ‘2015 요가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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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에서 ‘요가 페스티벌-마음으로 하나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에서 주최하고 한인요가명상연구소와 학생회가 주관하는 ‘요가 페스티벌’은 매년 약 2백여 명의 재학생과 동문,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외부 강사 초청 특강 ▲ 식전 공연 ▲요가 시연 대회(개인, 단체전) ▲축하공연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요가 시연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10여 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긴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초청 강사로는 ▲인도 정통 아쉬탕가 요가로 유명한 그렉(Greg) ▲문정옥 ▲정영일 ▲19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던 영화배우 문숙 씨 등이며 각각, 아쉬탕카, 필라테스, 비니, 자연치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가 페스티벌’은 일반인과 재학생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7일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점심식사는 무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070-7730-19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학과장은 “매년 진행되는 요가 페스티벌은 전국 요가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자 한국 요가의 발전을 이끄는 탄탄한 토대”라며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로 멋진 무대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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