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주한 ‘교육부 인증서처리프로그램 보급’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GA는 인증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자회사 레드비씨와 함께 전국교육(행정)기관에 인증서처리프로그램 보급하고 유지관리를 수행한다.
SGA는 이번 보급 사업과 유관한 17개 교육청 및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 PC보안 서비스 사업과 나이스 응용 SW 유지보수 사업도 진행 중이다.
레드비씨는 간편 인증을 제공하는 모바일인증플랫폼인 ‘트러스트채널’과 사용자 이용환경 개선에 따른 논액티브(Non-Active)X 기반 제품 판매로 차세대 인증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은유진 SGA 대표는 “지난해 진출한 교육 시스템통합(SI) 사업에서 자회사 SGA시스템즈, 레드비씨와 협력으로 교육 IT서비스·보안 사업을 수주했다”며 “하반기 공공기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