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BIZ+]약업계, SW자산관리로 업무 효율성 높인다

약업계가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로 업무 효율성과 정품SW 사용을 장려한다. 클라우드 SW 자산관리 서비스로 쉽게 정품SW 사용 현황을 점검할 수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정품SW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약국 내 데스크톱PC 성능 유지를 위해 계영티앤아이(대표 유제철)와 업무 협력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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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왼쪽)과 유제철 계영티앤아이 대표가 SW 자산관리 관련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업무 협력으로 서울시약사회 회원 약국은 계영티앤아이 ‘아이몬(iMon) CS’를 이용한다. 아이몬 CS는 계영티앤아이의 SW 자산관리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약국에 있는 데스크톱PC SW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 SW 라이선스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불법SW 차단으로 SW 제조사 라이선스 감사에 대응할 수 있다.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외부 SW를 차단해 사용자 맞춤형 PC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클라우드 SW 자산관리 서비스는 약국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불법SW 사용이 줄었지만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 유입은 여전하다. 이는 데스크톱PC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정품SW 사용뿐 아니라 PC 성능관리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서울시약사회 회원이 정품SW 사용 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불법SW 사용을 근절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깨끗한 PC 환경조성과 약국업무 PC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계영티앤아이는 서울시약사회를 시작으로 산업 전반의 SW 자산관리에 나선다. 150여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SW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중소기업 SW 자산관리에 강점을 보인다. 최근 법무법인을 통한 SW 감사가 10인 이하 소규모 업체에도 무차별적으로 시행되는 데 대응한다. 유제철 계영티앤아이 대표는 “병원이나 약국 등은 외부 악성코드에 노출돼 개인정보를 유출할 시 최대 5억원 과징금을 물어야 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에게 비싼 SW 자산관리 솔루션은 부담이 될 수 있어 클라우드와 중소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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