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 ‘SUPER JUNIOR × AK Jr’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업을 위해 채택한 블루 컬러 알루미늄 본체 뒷면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싸인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앞면과 볼륨휠에는 슈퍼주니어 이니셜 로고가 각인됐다. 슈퍼주니어 멤버 사진이 담긴 스페셜 선물박스와 보증카드도 담았다.
세계 최초로 슈퍼주니어 고음질 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아스텔앤컨과 협업을 위해 리마스터링을 거친 고음질 음원을 준비했다. 새 앨범 ‘Devil’과 슈퍼주니어 인기곡 등 총 20곡 24bit 고음질 음원을 제품에서 만날 수 있다.
아스텔앤컨 AK Jr는 올해 4월 출시된 아스텔앤컨 보급형 모델로, 8.9㎜ 두께에 93g 무게에 불과한 휴대성 강화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다.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microSD 카드 슬롯을 제공해 최대 128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편의성과 휴대성을 고려해 개발됐지만 아스텔앤컨 답게 24bit, 192㎑ 고음질 음원은 물론 DSD 음원도 재생이 가능하다.
공식 판매가는 62만8000원이며 고객이 제대로 된 고음질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리버가 일본 파이널오디오디자인(FAD)과 협업한 6만9000원 상당 ICP-AT500 이어폰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가와사키(일본)=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