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윤용암)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지난 20일 대학생 봉사단 YAHO, 삼성증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삼성증권 세미나실에서 에서 ‘제6회 YAHO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가치창출(CSV)과 모바일마케팅 등을 주제로 팀별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YAHO 6기 학생들이 서너명씩 팀을 구성해 23개팀이 예선을 거쳐 결선에는 8개팀이 진출했다.
최종 우승은 ‘데이터마이닝 구축시스템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주제로 발표한 부산지역팀(김길성, 김은지, 이동기, 임창현)이 차지했다.
김은지 학생(고신대 영어영문학과)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모바일금융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준비한 내용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YAHO는 삼성증권이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모집·운영해 온 전문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