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솔리데오시템즈, 미래 건축기술 발전 위한 협력 체결

대한건축사협회는 20일 IT 기반 미래형 건축기술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솔리데오시스템즈가 구축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3차원 건축정보관리시스템인 ‘아크BIM’ 적용에도 협력한다.

Photo Image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오른쪽)와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회원 1만명을 보유한 대한건축사협회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건축 관련 정보화 발전을 지원한다.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 중심 빌딩정보모델링(BIM) 연구개발(R&D)과 적용을 인구·교통·자연환경까지 고려한 도시계획 분야로 넓힌다. 국민 안전·건강과 복지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국토종합 BIM 기술로 발전시킨다.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는 “IT기업과 사용자 단체가 협력해 침체에 빠질 수 있는 건축 정보화 기술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