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코리아가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내가 그린 내일 학교’ 프로그램 후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내가 그린 내일 학교’는 그린(Green) 내일(My Job) 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다.

위기에 빠지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일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것이 목표다
HSBC코리아와 환경교육센터는 내년 5월까지 3곳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에게는 시민단체 또는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기회를 제공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