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삼화네트웍스와 IHQ가 손을 잡고 신작 드라마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IHQ와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는 로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캐스팅, 제작, 편성 및 국내외 마케팅 등 모든 과정에 대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 ,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우리나라 멜로 드라마를 대표하는 이경희 작가의 3년만의 미니시리즈 복귀작으로 남녀 주인공으로는 중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스타로 자리 매김한 김우빈, 수지로 확정됐다. 이들의 조합만으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으며 방송가에도 그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서도 이경희 작가의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명품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가 이경희 작가 집필, 김우빈-수지 출연확정, 삼화네트웍스-IHQ 공동제작이 방송사와 광고주들 사이에서 드라마의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네트웍스는 작품성과 흥행력을 갖춘 다양한 집필 라인업과 30년 이상의 우수한 드라마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외주제작사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