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1,2위 이통사 갤노트5 82~87만원, 갤S6엣지+ 90~96만원

13일 발표된 삼성 최신 스마트폰의 미국시장 판매가격이 드러났다. 갤럭시노트5(32GB)는 696달러(81만7천원)~740달러(87만원), 갤럭시S6엣지플러스(32GB)는 768달러(90만원)~815달러(96만원)로 책정됐다.

미국 1,2위 이통사 버라이즌과 AT&T가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오후 3시(미동부표준시)부터 삼성의 최신 갤럭시S6엣지플러스, 갤럭시노트5 제품가격을 이같이 고지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은 이들 제품을 이 날 오전 11시에 뉴욕에서 발표했다.

미국의 구매자들은 14일부터 버라이즌과 AT&T의 대리점에서 제품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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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3일 뉴욕에서 발표한 갤럭시S6엣지플러스(왼쪽)와 갤럭시노트5.

버라이즌이 공지한 무약정 유통점 판매 가격을 보면 ▲갤럭시노트5는 32GB버전이 696달러(81만7천원), 64GB버전이 792달러(93만3천원)다. 또 ▲갤럭시S6엣지플러스는 32GB버전이 768달러(90만2천원), 64GB버전이 864달러(101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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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라이즌이 13일(현지시간)홈페이지 뉴스센터를 통해 이날 오후 3시부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예판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사진=버라이즌홈페이지 뉴스센터

버라이즌과 24개월 약정한 고객들은 갤럭시노트5(32GB)의 경우 월 29달러로 24개월 할부, 갤럭시S6엣지플러스(32GB)의 경우 월 32달러씩 할부해 납부할 수 있다.

버라이즌은 갤럭시노트5 블랙사파이어(32GB/64GB),펄화이트(32GB)컬러모델, 그리고 갤럭시S6엣지 블랙사파이어(32GB/64GB),골드플래티넘(32GB)모델을 예약판매한다고 공지했다.

미국 2위 이통사 AT&T도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삼성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자사홈페이지와 자사대리점을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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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위 이통사 버라이즌이 공개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가격. 사진=버라이즌홈페이지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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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위 이통사 AT&T가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S6엣지플러스와 갤럭시노트5 가격. 사진=AT&T홈페이지 뉴스룸

AT&T가 고지한 무약정 단말기 판매가격은 ▲갤럭시노트5 32GB모델은 740달러(87만원), 64GB모델은 840달러(98만7천원)이다. 또 ▲갤럭시S6엣지플러스 32GB모델은 815달러(96만원),64GB모델은 915달러(107만5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AT&T와 24개월 약정한 고객들은 갤럭시노트5(32GB)의 경우 월 30.84달러씩,갤럭시S6엣지플러스(32GB)의 경우 33.96달러씩 24개월 할부 납부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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