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코넥스 상장 승인…엔에스 등 2곳 코스닥시장 노크

의약품제조업체 퓨쳐켐이 코넥스시장에 상장한다. 2차전지 자동화설비 제조업체 엔에스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3호는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퓨쳐켐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13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자동합성장치, 합성시약 및 전구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1년 설립됐다. 자산총액 114억7300만원, 부채총액 3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은 7억원이다. 주당 평가가격은 8440원이며 NH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을 맡았다.

코스닥시장 상장예심을 청구한 엔에스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07억8000만원, 영업이익 17억1300만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KB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이다.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3호는 금융지원 서비스를 주력 업종으로 하며 예상 공모 규모는 80억원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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