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508/712780_20150810134331_939_0001.jpg)
기아자동차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화한 경차 ‘모닝 스포츠’를 본격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닝 스포츠는 범퍼부를 스포츠 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 보이는 스타일로 변경됐으며 범퍼 양 끝 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 장식을 더했다. 후면부는 원형 백업램프와 에어커튼 장식,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 차종에 블랙 럭셔리 알로이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엔진은 1.0 가솔린과 1.0 가솔린 터보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닝 스포츠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1280만~1365만원 △터보 모델 1480만원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